기초튼튼 태국어강좌 624호 - 대등 접속사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2/15 17:36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대 명절인 설날을 뒤로 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새 해를 시작하면서 조심스럽게 계획하고 또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작년보다 나은 올해가 되길 희망하며 멋진 2022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문법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태국어의 접속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속사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많이 사용되오니 이번 기회에 꼭 정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회화는 지난호에 이어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여 대화하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 오늘의 문법 : 대등 접속사
     태국어의 문법중에 접속사는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 그리고 대화를 연결해 주거나 또는 문장의 유연성을 더해 주는 기능을 하는데, 그 기능에 따라 대등 접속사와 비대등 접속사 그리고 강조 접속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태국어의 접속사 가운데서 대등 접속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등 접속사 :  

대등 접속사는 같은 층위의 구조 성분이 이어지는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성분이란 단어나 구 또는 절 등을 말합니다. 대등접속사는 의미적 기준에 따라 병렬 접속, 대조 접속, 인과 접속 그리고 선택 접속사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늘은 이 중에서 대조 접속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회화>

A : เอาล่ะ ไปทานข้าวกันก่อนดีไหม

A : 아오 라  빠이 탄- 카우- 깐 껀- 디- 마이

A : 자 그럼  먼저 식사하러 갈까?

 

B : ดีเหมือนกันค่ะ เพื่อนคุณคงหิวแน่

B : 디- 므언- 깐 카  프언- 쿤 콩 히우 내-

B : 좋아요. 당신 친구가 배고프시겠어요.

 

A : ตามสบายนะ ภรรยาเตรียมอาหารตั้งแต่เช้า ๆ

A : 땀- 싸바이- 나  판라야- 뜨리얌- 아한- 땅때- 차오 차오

A : 편하게 해~  와이프가 아침 일찍부터 음식을 준비했어.

 

C : โอ น่ากินมาก กับข้าวฝีมือแม่บ้านทั้งหมดหรือนี่

C : 오- 나- 낀 막-  깝카우- 휘(f)므- 매-반-  탕못 르 니-

C : 우와 ~ 정말 맛있겠네.  전부 안주인 솜씨 인가?

 

B : ไม่รู้ว่าถูกปากหรือเปล่านะค่ะ เชิญเลยค่ะ

B : 마이 루-와- 툭- 빡- 르 쁠라오 나 카  츠언 러이 카

B : 입에 맞으실지 모르겠어요. 어서 드세요.

 

C : อร่อยจริง ๆ ครับ มิน่าล่ะ เพื่อนถึงรีบกลับบ้านทุกวัน

C : 아러이- 찡 찡 크랍  미나-라  프언- 틍 립 끌랍 반- 툭완

C : 정말 맛있어요.  친구가 그래서 매일 집에 일찍 갔나봐요.

 

B : กับแกล้มจะเติมอะไรอีกไหมคะ

B : 깝끌램- 짜 뜨엄 아라이 익- 마이  카

B : 안주를 좀 더 추가 할까요?

 

C : เห็นจะพอแล้วกระมังครับ

C : 헨 짜 퍼-래우- 끄라망 크랍

C : 충분한것 같아요.

 

* 여기서 잠깐!